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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손길

5. 살림 손길의 근육 검사 목표와 유의점

by 월천부인1000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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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 손길의 근육 검사와 에너지 균형 잡기 체계는 다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용된다. 한 사람 전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에 대한 통찰과 인식을 얻는다. 이는 다음과 사용을 포함한다. 양생, 균형,에너지 촉진/억제에 대한 모든 인식을 이해하기 ,근육의 기능과 반응을 예민하게 지각하기, 자세와 태도, 감정적 기능과 정신적 기능의 변화에 대응하기, 영혼의 모든 수준에서 온전함을 증진하고 삶의 경험에 사회적 맥락과 환경적 맥락을 통합시키는 것을 강화한다. 자세 균형을 회복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임을 조화시키며 운동범위와 힘과 에너지에 대한 감각을 증진한다. 다양한 계통에서 평형을 이루어 치유하고 삶을 창조하는 기능체계가 더 효과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불균형을 인식하게 함으로서 기능,감정, 선택,행동의 변화를 촉진해 병리과정의 진행을 방지하거나 지연시킨다. 이상이 살림 손길의 근육 검사의 목표이다.

 

 육체적 접촉을 시도하기 전에 "이제 접촉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본다. 특정한 종류의 접촉이나 운동이 불가능한 감정적, 신체적, 의학적 상태에 있는지도 점검해 본다. 만일 다쳤거나 특정한 종류의 접촉에 반감을 갖고 있다면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아내어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한다. 손상을 입은 부분의 주변에 작업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아픈 근육들을 부드럽게 작업할 수도 있지만 간혹 어떤 물리적 방식으로도 도움을 주는 것을 삼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검사를 하는 도중이나 근육을 검사위치에 놓을 때 피검사자가 검사받는 근육을 아파하거나 피검사자가 근육을 제자리에 유지하기 위해 지나친 긴장을 한다면 피검사자를 격려하여 이완하도록 한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멈춰주세요"라고 말하라고 주지시킨다.

 

 검사 과정의 각 단계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상호 동의받았음을 확실히 하라. 환자에게 특정한 근육/경락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용되는 운동범위를 보여주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결정하는 데 이용하라. 반사점과 그 위치를 가능한 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용어로 설명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살림 손길에 있는 반사점을 보여주면 살림손길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으며 환자 자신도 반사점을 문지르거나 자신이 어느 지점을 문질러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살림 손길의 반사점을 보여주면 당신 스스로 그 위치를 확인하고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당신과 피검사자 모두에게 편안하고도 안전한 장소를 택하라. 어느 사람도 긴장을 느끼거나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는 이상한 자세는 취하지 않도록 한다. 피검사자나 검사할 근육은 반드시 안정되게 하여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한쪽 팔을 밀고 있다면 반대쪽 어깨를 고정해 몸이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검사 결과의 혼란을 막을 수 있으며 피검사자가 섬세한 검사에 집중하여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다가 불필요하게 긴장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몸을 기울이거나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압력을 점차 높여나감으로써 사람이나 근육이 갑자기 놀라지 않도록 한다. 처음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압력으로 시작하여 점차 이를 증가시키면 아주 가볍게 접촉했을 때도 근육이 억제/촉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충분한 압력을 가함으로써 검사와 피검사자 두 사람 모두가 근육 반응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살림 손길 모형에서는 피검사자가 주체이므로 아무리 검사자가 근육 반응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피검사자가 이를 스스로 느끼지 못했다면 이 검사는 유효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근육 검사는 근육 반응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차이를 보기 위한 것이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압도할 수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2파운드(1kg) 이상의 힘을 가할 필요가 없다. 2온스(약 60g)의 힘만 가해도 검사에 참여한 두 사람 모두가 근육이 제자리에 잠기거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는지 살펴보라. 또한 약 2초 안에 압력을 가했다가 풀도록 하라. 2초 이상 검사를 수행하면 분리된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힘이 빠질 수 있다. 피로해지고/피로해지거나 강제로 움직이지 않아도 검사를 수행하면서 근육이 감지하는지를 확인하라. 근육이 약간 움직인 뒤에 잠기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근육 반응이 불안정하거나 근육이 2인치(약 5cm) 이내에 잠김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면 이는 관련된 경락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거나 근육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차단되었음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관련된 반사를 수행해 보라. 제자리 근육 잠김의 개선이 약간 있을 것이다.

 

 통증이 느껴지면 검사를 중단하라. 검사하는 근육이나 다른 곳에서 느껴지는 어떠한 통증이라도 에너지 흐름이 방해받고 있다는 지표로 여기고 반사점에 작업하라, 다른 근육에 느껴지는 통증은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근육을 억제기 위해 그 사람이 다른 근육들을 이용하고 있음을 뜻할수도 있다. 근육 검사는 협동근에 불리함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므로 통증을 무시할 경우에는 연관된 근육이 손상될 수도 있다.

 

 만일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당신이 통증을 느낀다면 검사를 중지하라. 검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를 인식하면서 책임을 져야 한다. 만일 당신이 자신을 무시하면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검사를 수행할 때도 효과적일 수 없다. 근육 검사를 할때 통증이나 긴장감이 느껴진다면 그저 이완하고 놓아 보내는 것이 좋다. 검사를 할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근육 억제와 해당 경락의 불균형으로 간주한다. 그러므로 통증이 느껴지는 근육을 억지로 검사할 필요는 없다. 대신 즉시 해당 근육에 균형잡기 기법을 시행한 다음 다시 점검해 보라. 통증이 상당히 나아져 다시 부드럽게 근육을 점검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운동 범위나 편안함이 다소 나아진 것을 지표로 이용할 수도 있다. 교정한 바를 유발검사를 해보고 더 해야 할 것은 없는지 운동 범위와 편안한  느낌을 다시 점검해 보라. 통증은 생되먹임의 중요한 요소로 적이기보다 친구처럼 여겨지곤 한다. 

 

 각각의 균형잡기를 실행하기 전에 지표 근육을 이용하여 스위칭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공기 다음으로 물은 생존과 적당한 활동을 위해 뇌와 신체의 적합한 기능과 명확한 사고를 위해서도 일차적으로 육체에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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