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살림 손길 프로그램의 목적

1. 생명력 증진하기

 에너지와 균형,자세,태도,조화와 온전함을 개선함으로써 자신의 인식과 존재를 발전시켜 진정으로 삶에서 일어나는 일에 감사하고 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2. 텔로스, 즉 존재 이유 발견하기

 이는 당신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기 위해 가져야 할 목적과 목표 및 역할을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수준에서 인식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3. 계속해서 최적의 상태로 개인적인 최고에 도달하기

 당신의 목적을 인식하고서 생명력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 최적의 결과를 내면서 당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때 이를 알고 감사할 수 있다.

 

4. 치유와 회복을 증진하기

 자세와 에너지의 균형을 잡으면 내재한 치유체계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최적화시킬 수 있다. 영혼의 에너지적, 영적, 정신적, 감정적, 행동적 측면이 조화를 이루면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더 쉽게 완화되고 삶의 질과 건강도 개선된다.

 

5. 자연치유 능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기

이를 통해 당신은 다른 이들이 더 나아지고 자신의 삶을 즐기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은 단순하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삶에서 당신의 지지와 관심이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보건의료 분야에서 당신이 특별히 타고난 적성과 재능을 발하라는 소명으로 이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6. 이전에 갖고 있던 당신만의 자기돌봄 방법이나 보건의료 임상 능력 배양하기

온전함과 질병에 접근하는 당신만의 개인적인 혹은 전문적인 접근 방식이 무엇이든 간에 살림 손길을 통해 단순히 고식적이거나 위험한 치료법에 대한 자연스럽고도 비침습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당신의 작업에 추가적인 자연과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7. 새로운 수준의 건강관리 찾기

진단명이 있거나 혹은 설명되지 않는 상태에 의한 질환과 기능장애 및 통증과 불안을 대할 때도 상태가 얼마나 심각하거나 이상한가는 상관없이 평안해지리라는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살림 손길은 기적에 대해 언제나 열려 있으며 때로는 무너진 균형을 되찾으면 그 결과는 정말로 놀랍기까지 하다. 또한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미묘한 향상도 인식하게 되면 용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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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나 육체적 상태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희망이 있음을 이해하게 되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는 사랑이 담긴 두 손만 있으면 된다. 우리는 진단이 삶의 질을 절대적으로 결정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증상의 진단이나 신체적 원인이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우리가 통증과 고통을 그저 떠안고 살아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지속되는 통증이나 증상은 우리의 온전함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것이다. 통증은 무언가의 균형이 무너졌다고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는 전령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진통제로 이 전령들을 쏴 버리거나 이들이 전달하는 경고를 무시하기만 한다면 이는 심각한 기능장애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자세와 근육 반응의 변화 및 태도와 에너지의 변동을 관찰함으로써 우리의 삶에서 어긋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다. 신체와 감정, 그리고 사고 과정과 에너지의 흐름을 살펴 그 불균형과 사소한 문제점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인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면 자연치유 체계가 생명력과 조화를 이루어 증상을 완화게 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이 지닌 긍정적인 측면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이러한 기술 중 다수는 스스로에게도 쓸 수 있는 것이지만 살림 손길 체계의 중심 원리는 서로가 건강을 위해 접촉하게 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접촉은 불행히도 성이나 처벌과 관계된 부정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자라는 데 적절한 육체적 접촉이 필요한 아이들마저도 접촉하면 의심을 한다. 우리는 적절한 방식으로 그 혜택을 표현하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채 접촉에 굶주려 있다. " 그 누구도 섬이 아니다"라는 말이 진실로 이러한 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우리들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접촉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접촉하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해답이 될 것이다. 건강해지기 위해 접촉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경계와 권리를 만들어 내고 이를 존중하면서 서로를 돕는 법을 배우면 사람들 사이의 열린 대화가 가능해지고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신뢰도 더 커질 것이다. 살림 손길과 함께 우리는 인간적인 교류와 생되먹임을 통해 즉시 균형과 목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살림 손길이 성장하며 에너지 키네시올로지라는 전문 분야가 도래한 신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에너지 키네시올로지는 특수 키네시올로지라고도 불리며 근육 검사와 접촉 반사를 이용하여 자세와 에너지 및 태도의 균형을 찾는 전인적이면서도 진단이 필요 없는 접근법이라는 특징이 있다. 30년간의 발전을 통해 살림 손길은 생되먹임을 위한 근육 검사와 접촉 반사 시각화 및 대화를 이용하여 개인을 강화고 자신을 책임지며, 전체를 온전히 하고 에너지의 균형을 이루는 확고하고도 기초적인 체계로서 남아 있다. 그러므로 <살림 손길>은 에너지 키네시올로지의 고전적인 교과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살림 손길 키네시올로지는 보건 의료 분야 전체에서 이제 그 어느 때 보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통합되어 있으며 그 표준 형태 안에서는 물론이고 새로운 살림 손길 훈련 프로그램의 새로운 측면의 개발을 통해서도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지 있다. 

 

 우리는 정적이면서 절대적인 건강 상태를 원하는 것도 안고 삶의 모든 것을 고쳐버릴 마법의 약을 찾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좀 더 완전히 순간순간을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서 사람들이 역동적인 삶의 춤과 에너지와 창조성의 흐름을 찬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즉 살림 손길은 인간의 상호작용과 생되먹임을 통해서 현재를 긍정적으로 경험하고 자아 감각을 즉시 확인하면서 더욱 풍부하게 해 주며 지금까지 살아온 생에 대한 균형과 목적, 그리고 성취감을 위한 지지와 보호 수단을 제공한다.